▶개는 정이 많고 성실한~~ 살아 숨쉬는 생명체라는 사실을 명심 해야한다◀
개는 사람의 마음을 아주 잘 이해하는 동물이다.
사육주의 희노애락을 민감하게 파악해 함께 슬퍼하고 기뻐 해 주는 동반자다.
게다가 개는 대단히 성실한 동물이다.
사육주가 엄격함과 동시에 애정으로 대하면 결코 그 애정에 배반하는 일 없이 어떤 명령에도 복종한다.
이것은~~
개라는 동물의 오랜 습성으로~~사람이 사육하기 이전 야생 시절에서부터 기원한다.
항상 무리를 지어 생활하던 개는 리더의 명령에 복종 함으로써 무리 사회를 존속 할 수 있었다.
그 본능이 지금까지 남아 있어 사육주, 즉 리더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생명까지 마다하지 않고 충성심을 발휘한다....
▶애견을 기를 때는 신중하게 생각 해야 한다◀
이렇게 깊은 애정과 성실함에 넘치는 생명체를 생활의 반려로 삼고 싶은 것은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이들의 성실함이 헛되지 않도록 그에따른 적절한 사육 방법이 필요하다.
독신 생활을 하고 있다면 몰라도 다른 가족이 있다면 사육 하기전에 반드시 모두의 의견을 물어 보아야 한다.
한사람이라도 반대하는 가족이 있다면 그 가정에 분양된 개는 가여운 운명에 놓여지기 마련이다.
또 가족 전원이 찬성을 했더라도 개를 기르는 것은 적잖은 경제적 부담과 의무가 수반되기 때문에 사전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것은 독신자에게도 해당하는 사항으로 개를 기르려면 식사,산책,병조리,훈련,등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강아지가 아무리 예쁜 얼굴을 하고 있고 그 모습이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개는 단순한 애완용품이 아니다.
한가정에 받아 들여지는 순간 개는 그 가족을 자신의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가족의 한사람으로 자신이 속한 무리를 위해 마음을 다해 충성심을 발휘한다.
나중에 개를 돌보기 힘들다고 아무렇게나 방치하거나 버리는 행위는 개의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주게된다.
무슨일이 있어도 그 개가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고 기를 수 있는가 다시한번 생각 해 보고 "당연하지" 라고 단언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어떤 견종을 선택 할 것인지 가족들과 의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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