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염려하지는 마시구요..
대개 발정간격은 평균 6개월 간격으로 옵니다.
평균이라는것이죠^^.... 그래서, 짧게는 4개월.. 길게는 10개월
심지어 1년에 한번 발정이 오는 개들도 있습니다.
물론, 호르몬이라던지 자궁의 상태(성병이나 기형 등등)에 이상이 없는 경우이구요..
님의 경우에는 간격만을 가지고 이상이 있다고 볼 수는 없구요..
항상 똑같은 간격을 가지고 오지는 않습니다.
하혈의 양이 적을 경우 외부적인 표시가 없이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을수 잇구요..
문제가 되는 경우는 이러합니다.
1년이 넘어도 발정이 오지 않는 경우....
발정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경우(피가 계속 난다거나, 외음부가 계속 부어있거나 ...)
발정이 오고 교배를 시켜도 연속적으로 임신이되지 않는 경우
임신을 했으나 유산을 하는 경우....
사산을 많이 하거나 태어나 강아지가 너무 허약하거나 기형아가 많은 경우
등등...........
위의 경우 불임이나 성병 등 적절한 검사를 받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물론 임신을 원하신다면 말이죠..^^
염려치 마시구요... 일단 임신을 원하신다면 가능하다면 동물병원에서 배란검사를 통해
좀더 정확한 배란일을 알고 교배를 시키시길 바랍니다.
경험상으로 날짜를 맞추는 경우도 대략 맞지만,,,, 일년에 한, 두번 오는 발정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하고 만약 불임이 온다면 빠르게 원인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경우 임신이 되지 않으면 배란 검사부터 합니다.
개의 경우도 적절한 배란일에 교배가 됬는 것이 확실하다면
빨리 다른 불임의 원인을 찾고 해결도 빠르겠죠 ^^.
발정이 몇달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그 원인에 대한 검사도 상당히 늦어 질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의 좀 더 정확한 배란검사를 통해 교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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